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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21 CC 코스 공략(H4~H6), 생활체육지도사 실기 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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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21 CC 마운틴 코스 H4~H6 공략 방법입니다.

 
산 정상으로 향해 가는 과정이라 계속 오르막 라이가 펼쳐집니다.
 

4번 홀

(코스 설명과 피해야 할 곳)
- Par 4, 

Blue 311m White 288m Red 210m

- 산 중턱에 위치 한 평지 형 (육안상으로 좌 도그렉 홀)
- 슬라이스가 나지 말아야 하지만 너무 슬라이스를 의식해서 좌측 방향으로 치우치면, 
   2번째 샷이 블라인드 홀을 공략해야 하거나 많이 당겨지면 산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략 방법)
1. 아이언 샷으로 160미터만 보내고 2번째 샷을 부드럽게 올리면 무난합니다. 
     - 드라이버에 자신이 있을 경우는 카트 도로 왼쪽의 언덕라인을 보고 넘겨 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High Risk High Return 이겠지요)
2. 그린이 포대 그린이라는 점을 유념해서 2번째 샷의 탄도와 거리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 포대 그린은 랜딩을 그린에 시켜야 하며, 짧게 치면 그린 주변 어프로치가 까다로워집니다.
    - 2번째 샷의 탄도가 낮으면 그린을 맞고 많이 굴러가 그린 후면의 러프로 가게 되니,
      스핀을 주되 탄도를 좀 높여서 랜딩 시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3. 많은 경우 짧아서 그린 앞쪽 포대에 맞고 그린에 못 올라가거나, 크면 그린 후면 러프로 향하게 됩니다.
    - 그린 앞쪽 짧은 어프로치를 할 경우(왼발 오르막)는 로프트가 더 높게 되니 한 클럽 위의 웨지를 사용을 추천합니다.
 
(그린 맵)
- 뒤쪽이 약간 높은(10시 방향이 높고, 4시 방향이 낮은) 그린으로 핀의 앞쪽에 떨어 뜨려 오르막 퍼팅이 좋습니다.
- 생각보다 롱퍼팅을 해야 할 경우가 많았던 경험이 있으니 롱퍼팅 연습을 충분히 해 보시기 바랍니다.
 

5번 홀

(코스 설명과 피해야 할 곳)
- Par 3,

Blue 169m White 119m Red 96m

- 티 박스와 그린 사이에 계곡 해저드가 있는 홀 (왼쪽은 산 아래, 오른쪽은 산 위쪽)
- 시각적으로 왼쪽을 피하기 위하여 오른쪽을 많이 의식해서 오른쪽의 산방향 법사면으로 치게 됩니다.
- 피해야 할 곳은 당연히 왼쪽 훅입니다. (오른쪽은 법사면 맞고 절반은 그린 방향으로 흘러내려옵니다.)
 
(공략 방법)
1. 샷이 길어서 그린 뒤쪽에서 어프로치나 퍼팅을 할 경우 내리막 그린을 만나게 되어 거리 조절이 어렵습니다.
2. 핀 보다 짧게 보내서 오르막 어프로치나 퍼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샷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3. 계곡만 넘긴다는 생각을 편하게 펀치샷으로 공략하길 추천합니다.
    - 펀치 샷은 팔을 되도록 쓰지 않고, 하체 골반으로 상체 몸통으로 스트로크 하는 느낌입니다.
 
(그린 맵)
-  그린은 달걀 모양으로 티 박스에서 보았을 때 앞뒤로 길게 보이고, 
   . 그린 뒤쪽(12시 방향)이 가장 높고 7시 방향이 가장 낮은 곳입니다. (퍼팅 라인도 당연히 이 방향을 따르겠죠)
- 퍼팅 라인이 옆 라인으로 섰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 내리막 경사가 12시 쪽이 가장 심하므로 핀이 위쪽에 꽂혀 있을 경우 옆 라인 퍼팅을 놓치기 쉽습니다. 
   . 시험은 "땡그랑(Hole out)" 해야 하니 과감히 길게 치는 것보다 넉넉한 라인을 보고 부드럽게 거리 조절해 퍼팅 스트로크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6번 홀

(코스 설명과 피해야 할 곳)
- Par 4,

Blue 274m White 247m Red 210m

- 티 박스에서 홀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서 장타자들은 원온의 유혹을 받는 홀입니다.
  . 드라이버 샷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슬라이스가 나기 쉽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 피해야 할 곳은 우측 슬라이스입니다. (좌측은 산 쪽이라 법사면이 막아 주기도 합니다)
 
(공략 방법)
1. 티 박스에 서면 중앙 페어웨이를 어른 거리며 가리는 소나무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 신경을 안 쓰면 좋겠지만 자꾸 쓰입니다. 드라이버 쳐도 좋습니다. (다만 10% 정도는 나무에 걸리기도 합니다)
    - 그래서, 적당한 탄도가 나는 5번 우드나 아이언으로 샷 하는 것도 좋습니다
2. 페어웨이에 잘 왔다면 50%는 성공한 것입니다. 2번째 샷이 중요합니다.
3. 여기도 왼발 오르막 라이가 될 것입니다. (핀 보다 훅 방향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 거지요)
4. 타겟(핀 일수도, 떨어 뜨리 고자 하는 그린 위치 일 수도 있습니다.) 보다 약간(?) 오른쪽을 에이밍 합니다.
5. 스트로크는 상체 위주로 합니다. (하체는 체중이 많이 흔들리지 않는 범위로 버텨 준다 생각합니다.)
    . 오르막이 많아 평소 보다 1 클럽, 뒷 핀일 경우는 2 클럽까지 긴 클럽을 잡아 스트로크는 부드럽게 합니다.
6. 포대 그린이라 당연히 그린에 랜딩을 먼저 시켜야 합니다.
 
(그린 맵)
- 그린은 앞쪽이 낮고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홀입니다.
- 그린의 중심 부에 계단식 2단 그린 비슷한 라인이 있습니다. 이쪽 라인이 힘든 라인입니다.
   . 그래도 오르막 퍼팅이 가장 좋습니다. 내리막 퍼팅을 한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 없고 80% 수준으로만 스트로크를 자신 있게 하면 됩니다.
 
이제 까지 오르막이 계속되었던 홀이었습니다. 오르막 라이 (왼발 오르막)에서의 샷 연습을 충분히 해 두시고 연습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생활체육지도사 실기 시험장인 마운틴 코스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샷이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코스 별로 구사해야 할 샷을 평소에 연습을 해 실기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 갈 수 있습니다.

 

그동안 노력하고, 애쓰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저도 같은 경험을 해 본 한 골프인으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을 나누고 싶은 내용은 댓글 남겨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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