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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21 CC 코스 공략(H7~H9), 생활체육지도사 실기 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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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21 CC 마운틴 코스 H7~H9 공략 방법입니다.

 
이제는 내리막 코스가 계속됩니다. (끝나는 9번 홀 까지)
 

7번 홀

(코스 설명과 피해야 할 곳)
- Par 5,

Blue 498mWhite 471mRed 402m

- 코스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경치에 취하고 샷도 같이 취하게 되는 코스입니다.
- 티 박스에서 보면 앞의 계곡을 넘겨 페어웨이까지 보내는데 꽤 멀게 보입니다. (사실 그렇지 않지만요)
- S자 코스라고 설명해야 이해가 좀 쉬울 것 같습니다. (티 샷은 왼쪽으로 가면 2번째 샷 공략이 좋습니다)
  . 여기에는 왼쪽에 OB라는 Risk가 있어 조심 해야 합니다. 
- 티 박스에 서면 왼쪽은 하늘이 보이고, 오른쪽은 산이 가로막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로 길고 긴 계곡 너머 저 멀리 아래쪽에 페어웨이가 조금 보입니다.)
- 피해야 할 곳은 당연히 좌측 OB가 첫 번째 피해야 할 곳이고,
  두 번째는 오른쪽산 밑에 소나무 군락지(4개?)
 
(공략 방법)
1. 파5 의 긴 코스인데, 2가지 공략 방법이 있습니다.
    - 이 중 하나는 리스크가 조금 더 있지만 타수를 줄여야 할 때는 도전해 볼 만한 방법입니다.
2. 안전하게 3 On 전략은 롱 아이언 두 번, 마지막 웨지로 온그린시키는 전략입니다.
    - 티샷은 170 미터만 치면 계곡을 넘어 페어웨이에 오게 됩니다 (아이언이 드라이버 보다 와이파이가 작다는 가정)
    - 2번째 샷도 150-160 정도 치면 3번째 샷 거리가 웨지로 공략할 만한 적당하고 라이가 좋은 곳에 안착합니다.
3. 두 번째 방법으로는 도전 적인 투온 전략 (3온 이라도 버디를 노려 볼 만한)입니다. (다만 High Risk High Return)
    - 먼저 티 샷에서 자신 있게 드라이버를 잡으시고요, 티 높이는 평상시 보다 낮게 꼽고(슬라이스 방지),
    - 어드레스 보폭은 발바닥 세로로 반개 정도 좁혀 섭니다.(와이파이 나더라도 작게 나라고)
    - 그리고, 앞에서 말한 산 쪽이 아니고 페어웨이 좌측을 노립니다. (그래야 2온 각이 나옵니다, OB 조심)
    - 정상적으로 왔다면 70프로는 된 겁니다. 두 번째 샷은 드라이버 다음으로 많이 나가는 우드나 유틸이나 드라이빙 아이언 등 을 잡으세요.
    - 2번째 샷 위치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략 방향은 바위 산이 끝나는 지점과 홀이 있는 푹 꺼져 보이는 곳이 만나는 방향 (그린 기준 오른쪽 끝부분이 맞습니다.)
    - 2번째 샷이 밀리면 산으로 들어갈 수 있고, 너무 당겨지면 계곡 해저드로 갈 수 있으니 힘을 너무 줘서 치지 마세요.
      우리는 3번째 샷이 남아 있으니 볼이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늘이 도와주시면 그린으로 가겠고, 안되면 3번째 샷으로 붙이면 됩니다)
   - 3번째 샷을 해야 할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롱 샷으로만 왔으니 3번째 샷은 비교적 50미터 이내 짧은 거리가 남을 것입니다. 평상시 연습해 둬야 할 웨지 거리입니다. (다만 약간 왼발 내리막 라이에서 샷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4. 선수의 스코어 상태에 따라 전략을 선택해서 운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굿럭 할 겁니다.
 
(그린 맵)
- 그린 모양은 달걀형인데 10시-4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린에는 4시 방향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 2시 방향이 산 쪽인데, 그린내 마운틴 브레이크가 엄연히 있습니다. (퍼팅 라인 선정 시 참고해 주세요)
- 7번 홀 그린은 다른 홀에 비해서 습기가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산속 깊은 곳이고 계곡 옆이라 그런 듯했습니다)
 

8번 홀

 
(코스 설명과 피해야 할 곳)
- Par 4,

Blue 347mWhite 325mRed 238m

- 내리막 코스 이지만 경사도가 크지 않은 홀입니다.
- 티 박스에 서면 왼쪽은 계곡 나무가 보이고 페어웨이가 잘 보이는 곳은 그린 기준으로 약간 오른쪽 방향입니다.
- 피해야 할 곳은 훅 방향으로 당겨지지 않게 주의만 하고 페어웨이 바라보고 티 샷 하면 좋습니다. 
 
(공략 방법)
1. 아이언이 자신 있는 분은 아이언으로 2온 하면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2. 드라이버 공략을 할 경우는 약간 우측 앞에 보이는 바위산을 보고 에이밍 해서 드로우 구질이면 가장 좋습니다.
     - 장거리 보낼 수 있는 장타자의 경우는 바위산 보다 가로수가 있는 카트길 방향으로 에이밍 하면 그린 가까이 갑니다.
3. 2 번째 샷의 거리는 티샷의 거리에 따라 롱 아이언 혹인 숏 아이언 거리가 남을 것인데요
     - 그린 앞의 러프 잔디가 다른 위치보다 상대적으로 깊고 조밀하여 바운스가 없이 짧아질 수 있으니
     - 되도록 그린을 바로 보고 공략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그린 맵)
- 그린은 특별히 주의할 것은 없는 평이한 슬로프와 라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 다만, 그린에 들어서는 입구 쪽이 약간 높고 반대쪽으로 아주 약간 흐르는 평평한 그린입니다.
 
 

9번 홀

(코스 설명과 피해야 할 곳)
- Par 4,

Blue 402mWhite 357mRed 279m

- 내리막 코스 중 가장 경사도가 심하고 더욱 심하게 느껴지는 마지막 9번 홀입니다.
- 코스는 우 도그렉 (오른쪽으로 휘어져 그린에 도달하게 되는) 홀입니다.
- 티 샷과 페어웨이 고도차가 크고 페어웨이 중앙 이후는 산으로 가려져 블라인드 홀에 가깝습니다.
- 피해야 할 곳은 페어웨이 입고 왼쪽에 위치한 워터해저드 지역이 위험합니다. (오른쪽은 산이라 많이 안 보내지만.)
  . 장타자는 산을 가로질러 쳐야 그린 방향으로 가게 되고, 피해야 할 곳은 왼쪽 바위 쪽 밑으로 가면 2번째 샷이 어려워집니다.
 
(공략 방법)
1. 2번째 샷 하는 위치가 티샷을 무엇으로 하는지에 따라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홀입니다. (티샷 선택이 중요합니다)
    - 2번째 샷의 위치는 경사도의 차이만 있을 뿐 항상 왼발 내리막 라이 인지라 연습이 필요합니다.
2. 티샷을 드라이버로 220 미터 정도 보내는 공략이 무난합니다.
    - 아이언 티샷으로 180 정도 보내고, 2번째 샷을 150 정도 보내면 그린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장타자의 경우는 2번째 샷의 위치가 내리막이 심한 라이에 위치할 수 있다.
3. 왼발 내리막 라이에서 스트로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우선은 하체를 고정하고 상체 위주로 스윙하는 방식은 왼발 오르막과 유사합니다.
    - 왼발에 자연스럽게 체중이 더 가게 될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그 상태로 중심을 잘 잡아 어드레스 합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로크 하면서 상체 체중이 왼발 쪽(내리막 방향)으로 쏠려 나가지 않도록 중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클럽은 평상시 보다 조금 짧게 잡으면 견고한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4. 그린 뒤쪽은 공간이 없어 크게 칠 경우 페널티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거리를 잘 맞출 수 있는 견고한 스윙이 필요합니다.
 
(그린 맵)
- 그린은 통통한 땅콩 껍질 모양으로 좌우로 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그린 슬로프의 높낮이는 크지 않은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고, 중앙이 좌우 쪽 보다 약간은 높이 솟은 (육안으로 큰 차이는 없고) 모양입니다.
 
생활체육지도사 실기 시험장인 마운틴 코스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샷이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코스 별로 구사해야 할 샷을 평소에 연습을 해 실기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 갈 수 있습니다.
 
그동안 노력하고, 애쓰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저도 같은 경험을 해 본 한 골프인으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을 나누고 싶은 내용은 댓글 남겨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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